4개월 만에 재구속됐습니다.
윤석열 전대통령이 4개월 만에 재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남세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늘(10일) 새벽 2시쯤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를 받는 윤 전대통령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법원은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고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습니다.
법원 "증거인멸 염려" 영장 발부영장실질심사 6시간 38분 간 진행 윤석열 전대통령이 10일 구속 취소 124일 만에 다시 구속됐다.
윤 전대통령이 9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를 마친 뒤 서울구치소로 향하고 있다.
윤석열 전대통령의 첫 구속 때는 현직대통령신분이었던 만큼, 예우가 유지됐습니다.
경호원들이 구치소 사무동에서 교대로 24시간 대기했고, 윤 전대통령이 이동할 땐 교통 통제와 함께 경호 차량의 '에스코트'도 이뤄졌습니다.
[김성훈 / 당시대통령경호처.
[앵커] 내란 특검이 청구한 윤석열 전대통령의 구속영장이 오늘 새벽 발부됐습니다.
지난 3월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처음 구속됐다가 법원의 구속 취소 결정으로 풀려났던 윤 전대통령은 넉 달 만에 다시 구치소에 수감됐는데요.
com /사진= 이재명대통령의 국정.
이들이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참여를 통한 주가조작 의혹에 개입했는지 등을 추궁할 방침입니다.
▶ '내란 우두머리 혐의' 윤 전대통령10차 공판 (AM 10:15 서울중앙지법) 내란 우두머리 및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대통령의 10차 공판이 오늘.
이재명대통령이 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윤석열 정부 당시 감사원이 ‘탈원전 정책’ 감사 등 전임 정권을 겨냥.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5부(재판장 지귀연)는 7월 10일 오전 10시 15분, 윤 전대통령에 대한 내란 수괴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특히 장기 구금의 시작을 의미한다고 짚은 보도도 있었습니다.
[리포트] 영장 심사 약 5시간 만에 윤석열 전.
[앵커] 이재명대통령이 다음 국무회의부터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을 배석자 명단에서 제외하기로 했습니다.
이 위원장이 감사원 주의 조치에도 국무회의에 참석해 정치적 입장을 표명하는 등 공무원의 중립 의무를 재차 위반했다는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