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성우를 꿈꾸다가 꿈을 접은 학생입니다.

존경하는 성우님들도 많고 제 목소리로 떨지 않고 연기할 수 있는 것이 좋아서

성우를 꿈꿨으나 주변에 훨씬 잘하는 성우 지망생 친구들이 많은데다가

과외 선생님께서도 연기자는 안정적인 수입이 안 된다는 말에

성우를 포기할 참이였습니다.

하지만 꿈은 그런 기준이 아니였나 봅니다.

제가 지금껏 이것저것 꿈을 가지며 진로를 고민했지만

김소윤 성우님께서 정말 많이 배워갑니다.

저처럼 꿈도 다양하셨고 차질도 있었지만 결국 끝까지 자신이 좋아하는

꿈과 진로를 열심히 찾으셔서 결국 이루어 낸 모습에 정말 감동이였습니다.

사실 이러한 진로 관련 강의를 학교에서 보여줄 때면,

꼭 집중하지 않고 남일 보듯이 했었습니다.

그 사람들은 모두 꿈을 이뤄낸 사람들이니까요.운이 좋아서던,노력을 해서 그곳까지 갔던.

하지만 저와 비슷하게 꿈을 가지고 포기하고 반복하고 찾아나가는 김소윤 성우님의 그런 경험들이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저는 이제 다시 "성우"라는 꿈에 발을 내딛고 달려나갈 생각입니다.

이러한 경험을 들려주신 김소윤 성우님과 이 기회를 제공해주신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