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고발하기에 이르렀다
문제 삼아 경찰에 고발하기에 이르렀다.
박창환 장안대 특임교수는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의 통화에서 "한 마디로TV를 끄고 싶은토론이었다.
막장을 넘어 무례가 극에 달했다"며 "토론중 서로의 약점을 물고 늘어질 순 있지만 그것이 전부가 돼선 안 된다.
시민단체 연달아 사퇴 촉구 "선거방송토론위원회.
[앵커] 내일밤(27일) 3차 대선TV토론이 열립니다.
정치 분야를 주제로 치열한 한판 승부를 벌일 전망인데요.
거센 공방 속에, 각 후보들의 발언 하나하나에 따라 표심이 출렁일 것으로 보입니다.
후보들은 수도권 공략에 집중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서울 강남권, 김문수 후보는 인천 등 수도권 서부에서 유세를 이어갔습니다.
TV토론발언을 둔 공방도 계속됐습니다.
주요 대선 후보들은 오늘 밤 예정된 마지막TV토론회를 준비하는 가운데, 대선 공약도 잇따라 발표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외부 일정 없이 오늘 저녁 '정치 분야'토론준비에 주력했습니다.
국민 누구나 쉽게 스포츠를 즐기는 나라를.
기계적 중립을 강조하는 '법정토론'에서 대선후보들은 별다른 제지 없이 문제적 발언.
[앵커] 세 차례 진행된TV토론에서 후보들이 정책 대결에 나서기보다는 네거티브 공세에 열을 올리는 모습을 보이면서 비판이 거셉니다.
저급한토론이 유권자들에게 정치혐오만 키우는 만큼,토론방식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의하면 중앙선관위가 주최한 5월18일(일요일)TV토론.
하지만 이러한TV토론에서 혐오성 발언이 여과 없이 방송되면서, 민망함을 넘어 분노를 느낀다는 의견이 많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