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임직원들이 지난 22일 새만금환경생태단지에서외래식물제거 봉사활동을 마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주)하림 하림 임직원들이 지난 22일 새만금환경생태단지에서 생태계 교란종인 큰금계국을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5개월간 대대적인 생태교란식물소탕 작전에 나선다.

보은군은 이달 말부터 오는 10월까지 가시박 군락지 등을 중심으로외래식물퇴치 사업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보은읍 등 7개 읍·면, 10만9975㎡가 대상이다.

지난해 계획 면적(3만3680㎡)보다 3배 이상.

이날 행사에는 원주환경청, 인제군, 람사르습지지역도시위원회, 지역주민 등 약 40여명이 참여해.

봉사센터(센터장:김숙경)는 26일 퇴계천 일대에서 퇴계동통장협의회(회장:이승은)와 함께 생태계 교란외래식물을 제거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은 ‘외래식물싹뽑기, 생태계 온기나눔 운동’의 일환으로 김숙경 춘천시자원봉사센터장, 이명숙 퇴계통장 등을.

수원웨딩박람회

14일 보은군에 따르면 오는 10월까지 근로자 60명을 투입해 7개 읍면에서외래식물제거 작업을 한다.

제거 대상 주요외래식물은 가시박.

생태계를 교란하는외래식물은 알레르기를 유발하고, 번식력이 강해 토종식물서식지를 훼손하는 주범이다.

제거할식물은 가시박, 단풍잎.

춘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김숙경)는 14일 서면 북한강수변자전거도로 일대에서 춘천시산림조합 숲사랑봉사단(단장:이숙만)과 함께외래식물싹뽑기, 생태계 온기나눔 운동 사업 등을 진행했다.

현재외래식물서식지뿐만외래식물확산 과정을 최소 5년 이상 관찰해야 완전히 제거 할 수 있다”며 “현재 계룡산 내 14곳외래식물서식지가 있는데, 이 중에 일부 서식지를 어르신들이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나무재선충병으로부터 숲을 지키는 데에도.

지역 생태계를 위협하는 생태계 교란식물제거사업을 6월부터 8월까지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번식력이 강한외래식물이 지역 생태계에 유입되면서 토종식물의 생육을 방해하고 생태계의 균형을 무너뜨리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